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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 2018 산학협력 엑스포 개막 2018.11.08
작성자 (주)팜스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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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20-07-31 1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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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 2018 산학협력 엑스포 개막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지난 1년 동안 이뤄진 산학협력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2018 산학협력 엑스포’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부산광역시는 이날 벡스코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2018 산학협력 엑스포 개막식을 열고 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총 417개 대학·기관·단체에서 983개 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성대한 산학연 협력의 현주소를 바라보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산학협력 엑스포는 그간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가 함께 산학협력의 전망과 흐름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산학협력 정책과 성과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돼 왔다. 작년에 처음 지방자치단체인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행사를 개최한 이래 두 번째로 부산에서 엑스포를 열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산학의 만남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첫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춘란 교육부 차관, 정현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곽태일 팜스킨 대표(학생창업기업)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2018 산학협력 엑스포를 격려하기 위해 벡스코를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2018 산학협력 엑스포가 시작됐다. 산학협력 엑스포가 올해 11번째 열렸다. 2008년부터 산업계와 학계는 엑스포를 교류와 협력의 본격적인 통로로 활용해 왔다”고 축사f를 했다.

이 총리는 산학협력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산학연 협력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기는 아직 어려워 보인다. 올해 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보면 GDP 대비 연구개발비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2위로 나타났다. 인구대비 연구개발인력은 8위였다. 그러나 대학과 산업의 지식전달도는 29위에 머물렀다. 인력과 연구개발 투자는 좋은 편이지만 그것이 산업과 경제발전에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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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2018 산학협력 엑스포는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연계 인력양성, 대학기술이전, 지역사회 연계협력, 창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의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정책 수요자인 학생의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둔 ‘릴레이 소통강좌’가 준비돼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취업준비생과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만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링크루트, 우수시제품에 직접 투자하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링크라우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산학협력 포럼, 아고라 소통 프로그램,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등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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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본문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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