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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 화장품 유럽시장서 호응…이탈리아 박람회서 44억 수출 계약 2019.03.21
작성자 (주)팜스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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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20-08-14 1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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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올해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한 업체가 현지 바이어와 상담하는 모습. 2019.3.21.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지역 기업들이 생산한 화장품이 유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가 화장품 업체 육성을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것이 결실을 보았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7곳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해 44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미스플러스, 르무엘뷰티, 팜스킨, 한국생명과학연구소, 뷰티화장품, 바이오폴리텍, 제이월드 등이다.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 콜라겐 화장품, 리프팅실 등을 생산한다.

이들 업체는 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이 운영한 충청북도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했다. 상담 건수는 1162건이며 금액은 140억원 규모다.

이 중 팜스킨이 선보인 마스크팩은 독특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미스플러스와 바이오폴리텍은 원료와 제품을 공동 생산해 14억원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이월드는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 허가를 받아 바이어와 현장에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도 관계자는 "충북 화장품·뷰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와 미주·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올해 52회째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다. 해마다 참가 업체와 바이어 방문 횟수가 늘어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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