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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 매쉬업엔젤스가 육성한 5사 5색 스타트업…10번째 데모데이 현장 2019.04.17
작성자 (주)팜스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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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20-08-20 0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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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엔젤스 데모데이 현장/사진=플래텀DB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의 데모데이는 대중적인 행사는 아니다. 초대된 사람만 참여하고 생소한 스타트업이 낯선 서비스를 설명한다. 질의 응답에서도 보편적이지 않은 전문 용어가 오고간다. 하지만 이 행사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가장 서고 싶어하는 무대다. 관객석에 앉은 대다수가 투자와 관련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본래 데모데이는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액셀러레이터가 포트폴리오 기업들을 외부 투자자에게 발표와 제품 소개를 통하여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를 비롯한 대중에게 발표하는 행사를 포괄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매쉬업엔젤스의 행사 포멧도 여느 데모데이와 다르지 않다. 매쉬업엔젤스가 투자라는 형식으로 선별한 스타트업이 10분 간 발표를 하고 공식적인 무대 혹은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공개 질의응답에서 현직 VC인 심사위원이 해당 스타트업을 호평하거나 칭찬을 하는 경우는 없다. 장점보다는 날카롭게 서비스의 약점을 파고든다. 준비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당황하기 일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스타트업에게 더 없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행사 이후 진행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초기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엔젤투자 이상을 유치한 어느정도 검증받은 팀들도 통과의례로 도전하기도 한다. 관객석에 앉은 투자자들도 매쉬업엔젤스가 검증한 스타트업이기에 눈여겨 본다.

매쉬업엔젤스를 거쳐간 팀 중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리멤버, 스타일쉐어, 텐핑, 오늘의집 등 80여 개의 포트폴리오 팀이 있다.

4월 9일 디캠프 선릉센터 6층 다목적홀에서 매쉬업엔젤스의 10번째 데모데이 막이 올랐다. 이날 무대에 선 스타트업은 각각의 영역이 확실한 다섯 팀, 객석은 채워져 있었다.

무대에는 게임 개발사 에어캡(대표 현지민), 콘텐트 기업 엠젯패밀리(대표 김태원), 프리오더 패션 플랫폼 운영사 엔코드(대표 정준영), 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대표 곽태일), 미디어커머스 기업 랩도쿠(대표 전주홍)가 순서대로 올랐다.

...중략...

팜스킨 / 대표 곽태일

팜스킨은 자원화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연간 4만톤의 초유들과 이를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자체 초유 가공 기술을 통해 초유 함유 화장품을 생산 중이다. 팜스킨은 협업 중인 4대륙 200개 유통망을 통해 2019년 전세계 10,000개 스토에서 입점할 예정이다.

...끝...

본문 : https://platum.kr/archives/11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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