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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BS news]버려지는 초유, 화장품 재탄생 2018.09.12
작성자 (주)팜스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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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18-11-29 16: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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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려지는 젖소의 초유로 만든 화장품이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한 벤처창업 기업의 도전정신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새끼를 낳은 뒤 일주일 정도 나오는 젖소의 초유.

연간 4만 톤이 생산되지만, 부패 속도가 빨라 대부분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젖소 초유의 면역 성분은 일반 우유보다 6배, 사람의 초유보다 100배 이상 풍부합니다.

국내 한 벤처창업 기업이 이런 점에 착안해 젖소 초유로 마스크팩과 미스트 등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핵심 기술인 초유를 부패하지 않게 처리한 뒤 여러 과일의 영양 성분을 결합했는데,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지난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 뷰티박람회에서 7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과 유럽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곽태일 / 'P' 벤처창업 기업 대표: 화장품의 브랜드보다는 화장품이 갖고 있는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외국에서 더 많은 반응을….]

초유 화장품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최한 '6차산업 모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아 투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인규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을 했기 때문에….]

아이디어와 열정에 실력까지 더해진 벤처창업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예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OBS뉴스 고영규입니다.

<영상취재 : 현세진 / 영상편집 : 김영준>

고영규 기자Copyright © OBS 뉴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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