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농업기술실용화 성과확산 보고대회]
농업기술실용화 성과확산 대회 개최
6개 분야 15명에 대한 포상 이뤄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사업 참여 고객들과 ‘제1회 농업기술실용화 성과확산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재단에서 수행한 농업기술실용화 사업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혁신성과를 창출한 농산업체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대회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부문, 벤처창업 부문, 기술제품 수출부문, 기술금융 부문, 농생명 ICT 부문 및 종자보급 부문 등 6개 사업분야 총 15명의 우수 농산업체 대표들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심상완 서우엠에스 대표는 “재단의 농생명 ICT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재단과 더욱 긴밀히 협의해 회사를 크게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행사장 인근에는 농업기술실용화 성과물 14종을 전시·홍보했으며 재단 핵심 10개 사업군들에 대한 ‘맨투맨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돼 농업인 및 농산업체의 이목을 끌었다.
류갑희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수상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는 정체기에 빠진 기존 농산업체들에게 위기극복 요령과 함께 새로운 사업도약의 동력을 제공했다”며 “재단은 끊임없이 농산업 현장의 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기술이전·사업화 부문>▲해오름식품(고인자 대표) ▲인산죽염(최은아 대표) ▲비비코리아(이상락 대표) ▲누보비앤티(유성준 대표) <농식품 벤처·창업 부문>▲에코맘의 산골이유식(오천호 대표) ▲쿠키아(김명신 대표) ▲팜스킨(곽태일 대표) <기술·수출 부문>▲에이치설퍼(유선경 대표) ▲대흥(전태익 대표) ▲에이비씨써클(박인서 대표) <기술금융 부문>▲우리비앤비(박상협 대표) <농생명 ICT 부문>▲헬퍼로보텍(오창준 대표) ▲서우엠에스(심상완 대표) <종자보급 부문>▲아시아종묘(류경오 대표) ▲엄재완(농업인) 등이다.
